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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장미란, 바벨 손키스 사연 고백 ‘감동의 도가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29 10:49
2012년 8월 29일 10시 49분
입력
2012-08-29 09:36
2012년 8월 2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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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에 출연한 장미란. 사진출처=해당 방송 캡처
[동아닷컴]
전 국민을 감동시켰던 역도 선수 장미란(29·고양시청)이 올림픽에서의 손키스 사연에 대해 털어놨다.
장미란은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2012 런던올림픽 출전 당시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케 했던 ‘바벨 손키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바벨에 손키스를 했던 이유를 묻자 장미란은 “응원해주신 분들을 위해 바벨에 인사를 했다”고 답했다.
또한 잠시 생각을 하더니 “경기를 못했다고 해서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내려오는 것은 응원해 주신 분에게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장미란은 “평소라면 하지 못했을 행동이라 지금 생각해보면 손발이 오그라들고 부끄럽다”고 전해 다른 출연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여자 무제한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장미란은 2004 아테네올림픽까지 세 개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4위에 그쳤다.
하지만 역도 선수로는 많은 나이와 교통사고 후유증 등 부상의 아픔을 겪고도 출전을 강행한 그녀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지 않은 이는 없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장미란과 박태환(23·SK 텔레콤)이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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