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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 괴물, 굉음과 함께 벼랑도 무너져 “그 실체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0 19:33
2012년 7월 10일 19시 33분
입력
2012-07-10 19:31
2012년 7월 10일 1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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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궈지린왕 캡처
백두산 천지 수면에서 헤엄을 치는 듯한 물체가 포착됐다는 소식과 사진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백두산 천지 화산관측소 직원 우청즈 씨가 지난 7일 관측 도중 천지 괴물을 촬영했다”고 10일 중궈지린왕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 씨가 남측 전망대에서 화산을 조사하던 중 우연히 천지 수면에서 길고 검은 그림자를 발견했고 카메라로 이를 촬영했다고 한다.
우 씨는 사진 3장을 찍고 몇 분간 수면을 관찰하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자 철수를 준비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후 커다란 굉음이 들리더니 천지 주변 벼랑 일부가 허물어져 돌덩이가 굴러내렸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 씨는 인터뷰에서 “천둥 같은 소리가 들렸을 때 관광객들도 있었는데 특별한 기상 현상이 없어 모두 의아해했으며 관측소 데이터를 검토해도 아무런 지질활동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 씨가 공개한 사진에서 검은 물체는 모이지만 거리가 멀고 초점이 맞지 않아 형제를 알아볼 수 없어 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 천지 괴물’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증언과 저런 흐리멍덩한 사진만 보고 믿을 수 없다”, “이런 소식 지겹다. 실체가 밝혀진 적이없다”, “사실일 수도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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