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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민주당-안철수 힘 모아야 할 관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6-21 08:17
2012년 6월 21일 08시 17분
입력
2012-06-20 18:32
2012년 6월 20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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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은 20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측이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안 원장 비판론에 강하게 반발한데 대해 "민주당과 안 교수를 지지하는 분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관계"라고 말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그는 이날 광주·전남 방문 길에 광주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로 상대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며, 안 원장측의 반응도 그런 바람을 표출한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고문은 "그러나 당내에서 나온 이런저런 얘기들도 그분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은 것은 아니고 어쨌든 함께 힘을 모을 방법들을 얘기한 것으로, 양측 입장에 큰 차이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선 방식과 관련해서는 "완전국민경선제를 통해 많은 국민이 참여해 후보선출 과정이 역동적이 되고 국민에 감동을 줘야 한다"며 "그런 과정을 거쳐야 새누리당 후보도 이기고 정권교체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원장과의 단일화 문제에 대해서는 "안 원장이 출마할지도 전혀 확정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아이디어차원에서 나오는 이야기들로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상황이 구체화되면 적절한 방법이 찾아지고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광주·전남의 지지를 받아서 반드시 민주당의 후보가 되고 그 후보로 연말대선에서 이겨 정권교체의 주인공이 되겠다"며 "그러기 위해 출마선언 이후 첫 지방일정으로 광주·전남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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