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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류승룡 주연 ‘내아모’, 300만 돌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7 11:41
2012년 6월 7일 11시 41분
입력
2012-06-07 11:27
2012년 6월 7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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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류승룡 이선균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개봉 2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감독 민규동)은 현충일인 6일 14만9551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307만437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댄싱퀸’ ‘부러진 화살’ ‘범죄와의 전쟁’ ‘건축학개론’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다섯 번째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특히 비슷한 장르로 흥행 신기록을 세운 ‘건축학개론’보다 엿새 빨리 300만 명을 돌파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제작사인 영화사 집은 7일 “커플이나 부부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로 관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30대 이상 여성 관객의 전폭적인 지지로 흥행에 가속이 붙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충일인 6일에 맞춰 동시에 개봉한 세 편의 영화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조여정·김동욱 주연의 ‘후궁:제왕의 첩’(감독 김대승)이 가장 먼저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후궁:제왕의 첩’은 556개 스크린에서 27만1317명을 동원, 누적 관객 35만8626명을 기록했다. 조여정과 김동욱, 김민준 등 주연 배우들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와 짜임새 있게 시대를 묘사한 사극으로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2위는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3:이번엔 서커스다’. 507개 스크린에서 22만6341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 26만7436명을 기록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리퀄로 관심을 모은 ‘프로메테우스’는 6일 개봉한 세 편 가운데 가장 낮은 순위에 그쳤다. 519개 스크린에서 17만685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22만5823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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