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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밉상칼’, 알고 보니 북유럽의 ‘케이크 서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07 10:47
2012년 6월 7일 10시 47분
입력
2012-06-07 10:39
2012년 6월 7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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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서= 방송 캡처, 커뮤니티 게시판
KBS 전현무 아나운서의 발명품 ‘밉상칼’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미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라는 시청자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
지난 3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남자 그리고 발명왕’ 미션 본선이 치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케이크를 손쉽게 잘라 담을 수 있는 밉상칼을 발명품으로 출품해 8강까지 오르며 “남격의 자존심을 세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전현무의 ‘밉상칼’이 이미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이라는 주장들이 ‘남격’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왔다.
도깨비뉴스에서도 시청자들이 주장하는 ‘밉상칼’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칼을 소개한 바 있다.
▶ 원조 ‘밉상칼’ 기사 보러 가기
이름은 ‘케이크 서버’이며 북유럽의 스칸디나비아의 디자이너 마리아 기지바비의 작품으로 알려져다.
겉모양에는 차이가 있지만 ‘깔끔한 모양으로 간편하게 케이크을 잘라 옮긴다’는 본질적인 아이디어는 똑같은 셈이다.
전현무의 ‘밉상칼’에 대해 네티즌들은 “발명왕이 아니라 복제왕이네”, “이미 외국에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을 발명품이라고 내놓다니”, “탈락 조치해야 하는 거 아닌가?” 등의 비난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아이디어가 겹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미 나와 있는 줄 모르고 아이디어를 냈을 수도 있다”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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