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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첫 회 시청률 8%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2-28 10:57
2012년 2월 28일 10시 57분
입력
2012-02-28 10:45
2012년 2월 28일 1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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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제작발표회. 사진제공|KBS
KBS 2TV 새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 시청률 8%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45분에 방송한 ‘선녀가 필요해’ 첫 회는 전국가구시청률 8%(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에 방송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과 비교해 불과 2%포인트 뒤진 성적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스페셜 방송을 내보낸 뒤 이날 본방송을 재개한 ‘하이킥’은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선녀가 필요해’는 KBS가 4년 만에 제작한 시트콤이다. MBC가 방송했던 인기 시트콤 시리즈인 ‘안녕, 프란체스카’의 심혜진과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시트콤에 도전한 차인표가 주연을 맡았다.
차인표는 첫 회부터 특유의 ‘몸 개그’와 뜨거운 눈빛 연기를 소화해 기대를 높였다.
스포츠동아 권재준 기자 stella@donga.com 트위터 @stella_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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