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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리 의혹’ 이철규 경기경찰청장 대기발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2-24 21:23
2012년 2월 24일 21시 23분
입력
2012-02-24 18:32
2012년 2월 24일 1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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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저축은행 유동천(72·구속기소) 회장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이철규(55) 경기지방경찰청장에 대해 정부가 경찰청 경무과로 대기발령을 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부는 이 청장이 경기경찰청장의 직위를 수행하면서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유 회장으로부터 '평소 강원지역 고향 후배로 알고 지내던 이 청장에게 수십 차례에 걸쳐 5000만원 안팎의 금품을 건넸다'는 진술을 확보해 이 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최근 조사한 바 있다.
합수단은 보강수사를 한 뒤 사전구속영장 청구를 포함한 사법처리 방안을 내주 초 확정할 방침이다.
이 청장은 경찰 내부망을 통해 보낸 서한문에서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면서 "끝까지 꿋꿋하게 싸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박상용 경기지방경찰청 1차장을 경기청장 직무대리로 임명하는 방안과 경찰대학장이나 경찰청 차장 등 다른 치안정감을 수평 이동하는 방안 등을 두고 내주 중에 결론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 청장에 대한 혐의가 아직 입증되지 않은 만큼 의혹이 해소되면 원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대기발령 성격도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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