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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단독/이상득 공천헌금 본격수사…‘2억 전달’ 용의자 소환
채널A
업데이트
2012-02-02 23:40
2012년 2월 2일 23시 40분
입력
2012-02-02 22:19
2012년 2월 2일 22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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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저희 채널 A가 보도한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의
공천 헌금 전달 의혹에 대해
검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돈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측 사람이
누구인 지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종식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채널A 영상]
‘단독/이상득 공천헌금 본격수사…‘2억 전달’ 용의자 소환
===============================================
김학인 한예진 이사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김 이사장의 남동생 김모 씨를 소환해
10시간 가량 조사를 벌였습니다.
김 씨는 2007년 말
김 이사장과 함께 한예진 주차장에서
2억 원이 든 상자를 이상득 의원 측 인물의 차에
옮겨 실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돈을 2008년 총선 공천 헌금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김 씨의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학인 한예진 이사장 동생 측근]
(검찰이 압수수색 때 특별한 증거 찾은 것 있어요?) 없어요 없어.
(어떤 것들을 가져간 거예요?) 옛날 수첩 하나. 다이어리 있잖아요. 은행에서 주는 거.
검찰은 김 씨와 한예진 전 재무실장 최모 씨를 상대로
당시 2억 원을 받아간 인물이 누구인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추가 대질 신문 등을 통해
금품의 출처와 사용처를 확인한 뒤
이 의원 측 인사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 이사장 형제는 물론
증인으로 지목된 한예진 관계자들도
로비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스탠딩]
이에 따라 검찰은
최 씨가 자신의 횡령 혐의를 감추기 위해 스스로 꾸민 일이거나
돈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배달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수사의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이종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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