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혜의 에듀넷 함께 쓰기/끝]상담 코너

  • 입력 2000년 8월 23일 18시 50분


에듀넷은 재미있는 것을 가르쳐주는 만물박사이자 우리의 친근한 상담자랍니다. 에듀넷에 우리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받을 수 있지요.

먼저 에듀넷 초기 화면의 왼쪽에 있는 교육종합상담 메뉴로 들어가면 바로 위에 상담 신청에서부터 상담 사례, 진로검사, 자료실, 심리여행 등 우리가 그 동안 남모르게 고민했던 것에 대해 귀를 기울여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상담자를 만날 수 있어요.

친구와 갈등이 있었던 저희 반 친구도 에듀넷 상담실에서 집단 상담을 통해 멋진 해결책을 찾았죠.

에듀넷 상담실의 문을 두드리면 친구들이 관심있는 진학 진로에서 학교 폭력, 성교육, 청소년 고민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어요. 어디 그 뿐인가요. 교육상담 메뉴의 아래 부분에서 여러 유명한 전문 상담 기관이나 단체와 연결할 수 있고 미술감상, 청소년 인터넷 방송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죠. 자신의 흥미와 진로를 알고 싶은 친구들은 직업흥미검사와 진로 성숙도 검사 메뉴를 찾아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 동안 잘 몰랐던 자신의 성격 흥미 등 숨겨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새로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땐 에듀넷 만남의 장으로 가세요. 그 곳에는 클럽도 있고 게시판 대화방 에듀장터도 있어요. 클럽의 각종 모임에서는 서로 힘이 돼주며 함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네티즌 동호회에서는 컴퓨터 상식을 늘리며 매달 열리는 컴퓨터 대회도 참가할 수 있어요. 또 오늘의 교육뉴스와 각종 교육 행사 등 우리 엄마 아빠 선생님이 읽으실 자료도 많아요.

여러분과 에듀넷을 여행한지 벌써 8주가 됐어요. 이제 클릭만 하면 에듀넷을 내 것으로 만드실 수 있겠죠. 친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는 많아 아쉽지만 이제 작별할 시간이 됐어요. 안녕!

하지혜<분당 내정초등학교 6학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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