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은 지난해 프랑스 만화계에서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만 1권부터 14권까지 모두 700만부가 팔렸다. ‘13’은 케네디 암살, 베트남 전쟁, 체 게바라의 죽음 등 20세기 현대사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인다.
‘토르갈’은 동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한 25권짜리 판타지 작품. 20년 이상 스테디셀러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작품은 판타지 만화 인기순위 25위 안에 15권이 포함될 정도. 바다의 신의 아들인 주인공 토르갈을 비롯해 아내 아아리시아, 아들 졸란 등 가족들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리드뱅’은 엥테르 만화페스티벌 최고 작품상 등 99∼2000년에 걸쳐 각종 국제만화제에서 입상했을 정도로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 14세 소년 리드뱅이 갖가지 고난을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로부터 ‘온갖 뉘앙스가 다 풍겨지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19세미만 구독불가
이밖에 교황의 부름을 받은 신부가 지옥에서 뛰쳐나온 악령과 대결을 벌이는 ‘666’과 ‘스콜피온’ ‘라파스’ ‘집시’ 등도 등도 관심을 끄는 만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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