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미스터]전유성 '인터넷학습…' 인기

  • 입력 1999년 11월 22일 19시 11분


“인터넷이 어렵다고요? 비디오대로 따라만 해보세요.”

‘개그계의 컴도사’ 전유성씨가 만든 인터넷학습 비디오테이프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유성의 인터넷, 이젠 1시간’이라는 제목의 이 비디오테이프는 컴맹인 초보자들이 책을 보고 배우는 것보다 훨씬 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70여분 분량의 비디오테이프에 실습용CD롬 도움책자가 한 세트(1만5000원). 발매 한 달만에 1만여개가 판매됐다.

초보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은 아예 빼고 비디오대로 차근차근 따라해보도록 한 것이 특징. 재테크 홈쇼핑 건강 여행 요리 등 실생활과 관련된 8가지 주제의 인터넷사이트에 직접 들어가도록 돼있다. 02―549―3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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