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티맥스, 新외환거래시스템 개발 外

  • 입력 2008년 11월 25일 02시 59분


티맥스, 新외환거래시스템 개발

티맥스소프트는 일본의 정보기술(IT) 업체인 인터넷 이니셔티브 저팬 테크놀로지(IIJ-Tech)사와 함께 인터넷 기반의 차세대 외환거래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시스템은 금융기관들이 외환거래를 위해 구축하는 시스템”이라며 “상용버전의 패키지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4월부터 일본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아프리카 청년교육 후원

삼성전자는 아프리카의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케냐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지리아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국제청년재단과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이 기관을 통해 다음 달부터 16∼30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 창업자금 지원,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헌혈증서 기증

한화갤러리아는 24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백혈병 소아암 환아(患兒)를 위한 수술비 3000만 원과 헌혈증서 300여 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 수술비는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 6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백혈병 소아암 환아 1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일양 백혈병 치료제에 38억 지원

일양약품은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IY5511’이 최근 보건산업진흥원의 ‘신약임상시험연구 지원 과제’로 선정돼 2년간 38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일양약품 측은 IY5511은 대표적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게 효과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보쉬, 피로 최소화 해머드릴 출시

부품 전문회사 한국보쉬는 사용자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동 감소 기술을 적용한 ‘충전 해머드릴’(모델명 GBH 36V-Li Compact)을 내놓았다고 24일 밝혔다. 수명이 길고 가벼운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해 무게가 2.9kg이며 크기도 A4 용지 한 장 정도로 줄였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99만 원.

코오롱건설 리비아 하수처리장 수주

코오롱건설은 리비아 주택기반시설청(HIB)이 발주한 ‘알사르지 하수처리장 신설사업’을 86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와 서부 지역에 하루 6만 t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코오롱건설이 설계부터 자재조달 시공 설치 및 시운전까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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