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LG전자 요르단에 레반트법인 설립 外

  • 입력 2008년 10월 17일 03시 03분


■LG전자 요르단에 레반트법인 설립

LG전자는 요르단에 지중해 동부 연안 중동 국가들을 관할하는 레반트법인을 최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법인은 요르단과 함께 이라크, 레바논, 시리아 등 4개국을 관할한다. 레반트 지역은 인구 5500만 명으로 현재 21억 달러(약 2조6040억 원) 규모인 휴대전화 및 가전 시장이 2011년까지 연평균 19%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진전기, 대만전력청 285억 규모 납품

일진전기는 대만전력청과 285억 원 규모의 전력기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진전기는 변전소에서 빌딩, 공장으로 전기를 공급할 때 이상전류를 차단해주는 배전용 기자재인 ‘다회로 지중형 차단기’를 대만에 공급하게 된다. 회사 측은 “대만전력청은 올해부터 2011년까지 배전기기를 교체하는 1조9000억 원 규모의 배전분야 발전계획을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 ‘한삼인’ 판매점 창업설명회

농협중앙회는 10월 한 달 동안 홍삼 브랜드인 ‘한삼인’ 판매가맹점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14일), 전남북(16일)에 이어 충청권과 경남북에서는 각각 21일과 23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1577-6345

■GS홈쇼핑 월드비전 축구대회 후원

GS홈쇼핑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저소득가정 아동 축구대회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축구 유니폼과 장비를 후원한 이 회사는 앞으로 매년 이 축구대회의 운영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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