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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18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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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총재가 200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모색을 시도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게 주변인사들의 전언이다. 특히 지난주엔 그가 “당이 이회창(李會昌)총재 개인의 활동 홍보에만 열중이다”고 비판하기도 해, 그의 움직임이 보다 빨라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부총재는 그러나 “3김씨의 지역패권주의와 남북문제에 대한 냉전적 사고에 대해 정치권이 심각한 고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무슨 새로운 모임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다”며 “이회창총재와 관련된 부분도 상당 부분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송인수기자>i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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