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Beauty/헬스캡슐]필립스코리아, 급속한 고령화 사회 대응 솔루션 마련 外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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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급속한 고령화 사회 대응 솔루션 마련
필립스코리아는 24일 오전 한국 법인 설립 4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헬스테크 분야 선점 포부와 향후 사업 전략을 밝혔다. 도미니크 오 필립스코리아 총괄대표는 “필립스는 40년간 한국 산업과 경제 발전에 동반자로 활동했다”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헬스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필립스는 헬스테크 분야가 전 세계적으로 132조 원의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이 영역에 혁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건강한 생활에서 질병의 예방, 진단, 치료, 일상에서의 관리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의 전 영역에 걸쳐 더욱 세분화되고 전방위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6월 9일 ‘제 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
서울시치과의사회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1회 서울시민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6월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민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시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선언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어린이 구강보건학교, 시민 대상 구강검진,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강용품 전시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충치를 날려라’, 페이스페인팅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각종 부스는 오전 9시부터 운영되고, 기념식은 11시에 열린다. 이와 함께 서울시치과의사회 사이트(www.sda.or.kr)를 통해서 6월 10일까지 치아상식 온라인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응모자 중 222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조손(祖孫)가정 어린이를 선정해 치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관계자는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재능기부에 앞장서는 치과의사들의 모습에서 ‘구강보건의 날’이 가지는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 의료원, 마곡지구 새 병원 이름 공모
이화여대 의료원은 2018년 하반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완공 예정인 새 병원의 이름을 공모한다. 이 병원은 국내 최초로 일반병실을 3인실로 설계했고, 암 심뇌혈관 장기이식 등 고난도 중증질환을 특화해 육성할 계획이다. 응모는 6월 15일까지 홈페이지(www.eumc.ac.kr)에서 받고 당선작은 8월 중순경 발표할 예정이다. 병원명 공모에 당선된 대상자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 행운상 2명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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