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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B 설특집] “세뱃돈, 얼마줘야하나”… 직장인들 ‘고민+부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06 10:06
2016년 2월 6일 10시 06분
입력
2016-02-06 10:04
2016년 2월 6일 10시 04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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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요즘 조카를 둔 직장인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바로 한 두푼이 아닌 세뱃돈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설날 세뱃돈, 얼마가 가장 적절할까요.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직장인 1549명을 대상으로 ‘설날 세뱃돈’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직장인들은 세뱃돈을 받는 조카 및 지인의 연령이 높을수록 더 많은 세뱃돈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 갈무리.
우선 초등학생 이하의 미취학 아동에게는 ▲1~3만 원(74.5%) ▲5000원 이하(14.9%) 등의 순입니다.
중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에게는 ▲1~3만원(55.5%)을 꼽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4~9만 원 사이를 꼽은 응답자도 34.7%로 높게 나타났죠.
대학생 세뱃돈은 이보다 확연히 금액이 커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4~9만 원 사이를 꼽는 응답이 41.0%로 가장 많았고 ▲10만 원을 꼽은 응답도 27.1%나 됐습니다.
눈길을 끈 점은 대상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인 경우, ‘세뱃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이 크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대학생 및 취준생에게 세뱃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이 17.1%로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4.4%)의 약 4배로 집계된 것이죠.
직장인 대부분은 올해 세뱃돈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마련하겠다(73.0%)’고 입을 모았습니다. ‘지난해 세뱃돈보다 늘리겠다’는 응답은 4.9%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직장인들이 꼽은 설날 최고의 추천 덕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25.7%)’가 꼽혔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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