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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코코, 내장칩으로 동물등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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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5 16:08
2016년 1월 5일 16시 08분
입력
2016-01-05 16:07
2016년 1월 5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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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영영 보지 못할 줄 알았던 반려견과 재회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 두 가지가 전해졌다.
미국 오리건 주에서 한 가족이 1년 전 도둑 맞았던 셰퍼드 '피핀'을 다시 찾았다.
포기 상태에 있던 가족들이 집으로 들어오는 피핀을 보고, 눈물을 비치는 모습이 동영상 속에 담겼다.
경찰은 절도 용의자로부터 피핀을 구출하고 가족들에게 돌려 보냈다.
미국 미시간 주의 한 가족은 이보다 더했다.
요크셔테리어 렉슨을 잃어 버린 뒤 실종신고를 해놨지만 이미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런데 난데없이 32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렉슨을 찾았다는 희소식이 날아 들었다.
정처 없이 떠도는 렉슨을 발견한 한 시민이 이 가족에 알려준 것. 이 가족은 3시간 반을 운전해 렉슨과 재회했다.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두 가족 모두 가족과 개의 정보를 담은 마이크로칩을 반려견의 몸 속에 심어 놨던 것.
경찰은 통상의 절차로 동물보호소에 피핀을 데리고 검사를 받다가 피핀의 주인을 알아 냈다. 렉슨을 찾아준 시민 역시 데리고 간 동물보호소의 직원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캔기구를 갖다 대는 순간 정보가 화면에 떴다.
내장마이크로칩의 위력은 이처럼 시공간을 뛰어 넘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내장칩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지 않고 있다. 정부가 지난해 야심차게 추진했던 내장칩 일원화가 전격 유보된 것의 배경에는 이 안전 문제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정부와 동물보호단체들은 올해 시작과 함께 동물등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그 한 방법으로 동물등록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그 안에는 7살 말티즈를 잃어버린 보호자가 전단지를 붙이고, 생각나는 어느 곳이든 헤매는 장면이 나온다. 보호자가 그렇게 말티즈를 찾고 다니는 사이, 말티즈는 어디론가 끌려간다. 그 순간 목에 걸려 있던 인식표는 힘없이 땅에 떨어진다.
"반려동물 등록으로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랑한다면, 내장형으로 반려동물 등록을 해주세요"라는 말로 동영상은 마무리된다.
정부는 내장칩 방식의 등록이 목걸이 등 외장형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해외라도 나갈라치면 내장칩 등록은 필수다.
현재 동물등록은 잃어버렸을 때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외에 큰 장점은 없어 보인다.
동물등록을 앞두고 있는 이라면 막연히 안전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실제 잃어 버렸을 때 찾을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방식이 어떤 것인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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