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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사람, 반려동물장례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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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1 17:07
2015년 12월 1일 17시 07분
입력
2015-12-01 17:06
2015년 12월 1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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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사람(대표 이필현)이 반려동물장례업체인 하늘사랑과 손잡고 반려동물장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무료 픽업에서부터 영정 사진, 그리고 장례 과정에 동행하기 힘든 보호자들을 위해 유골함 서비스까지 보호자가 반려동물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혜택을 부여한다.
동물과사람 관계자는 "그간 회원 중심으로 반려동물 장례를 문의하는 보호자분들이 있었다"며 "등록업체와 손잡고 장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장례서비스 추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반려동물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동물과사람은 분양과 훈련, 병원, 카페, 미용, 호텔, 용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애견테마파크도 착공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운영하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는 현재 16개의 반려동물장례업체가 등록돼 있다.
민원과 시설 등을 이유로 등록을 못하거나 하지 않고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이 상당한 실정이다.
반려동물장례서비스 문의는 031-760-4200으로 하면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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