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방콕, 물의 축제 ‘송끄란 패키지’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4일 17시 43분


태국 최대 행사인 송끄란 물축제를 3주 앞두고 ‘반얀트리 방콕’이 송끄란을 100%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 패키지를 출시했다.

다음달 13일은 태국력으로 새해 첫날인 송끄란이다. 수도인 방콕 실롬(Silom) 지역에서 이날부터 15일까지 물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축복을 빌어주는 의미로 거리에서 호스와 물총, 바가지 등을 이용해 서로 물을 뿌리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이에 반얀트리 방콕은 ‘송끄란 축제 패키지’를 선보였다. 다음달 11~18일 반얀트리 방콕 ‘프리미어 룸(Premier room)’을 2박 이상 예약하면 원 베드룸 스위트(One Bedroom Suite, 객실 사정에 따라 제공)로 업그레이드, 물축제 참가를 위한 물총과 휴대폰 방수 커버, 레스토랑 압사라(Apsara) 의 2인 디너세트, 방콕 스카이트레인(BTS Sky Train) 2인 이용권, 실롬 지역까지 삼륜차 뚝뚝(Tuk Tuk)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반얀트리 방콕의 프리미어 룸은 1박에 20만원 안팎으로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축제가 열리는 실롬 지역과 근접하고 교통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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