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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우울증 환자 증가, 통설과 달라… 원인은?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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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4 17:30
2015년 3월 24일 17시 30분
입력
2015-03-24 17:27
2015년 3월 24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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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우울증 환자 증가 (사진=동아DB)
봄철에 오히려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24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한 ‘우울증 월별 건강보험진료현황’ 분석결과 최근 4년(2009~2012년)간 봄철인 2~3월에 우울증환자의 병원방문이 가장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 기준 2~3월에 우울증 환자가 9485명 증가했고 2011년 같은 기간에도 1만7727명이 많아졌다. 2010년(1만6742명), 2009년(8590명)도 동일했다.
의료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울증은 일조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세로토닌이 부족할 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세로토닌은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거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으로 햇볕을 쬘 때 몸 안에서 분비된다.
일반적인 이론은 해가 오래 떠 있는 계절일수록 우울증환자가 줄어든다.
이론과 상반되는 사회현상에 일각에서는 외부원인으로 인해 봄에 우울증이 심해진다는 추측이 나왔다.
전진용 국립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계절이 바뀌면서 감정기복이 심해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자신의 우울한 감정과 봄 날씨를 비교, 증세가 더 심해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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