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아야나 림바, ‘마지막 날 스파 패키지’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10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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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리조트 아야나 림바(RIMBA BY AYANA)는 ‘마지막 날 스파 패키지(Last Day Spa Package)’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체크아웃 이후에 호텔을 떠나는 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야나 림바는 고객들의 소중한 시간을 웰빙 의식(wellbeing ritual)과 건강한 점심식사(healthy lunch)을 통해 호텔을 떠나는 시간까지 최대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

우선 하프데이 패키지(Half day package)는 2시간20분간 꽃잎 발 세척(Flower petal foot wash), 아야나 고대 바디 스크럽(Cinnamon and tangerine body scrub), 약초 꽃 욕조(Herbal flower bath), 발리니스 마사지(Balinese massage), 자연 크림배쓰 또는 발 마사지 중 선택(Natural creambath or foot massage), 스팀, 사우나 & 자꾸지(Complimentaryaccess to steam, sauna and Jacuzzi) 등을 제공한다. 하프데이 패키지는 1인당 16만7000원이다.

또한 풀데이 패키지(Full Day Package)는 하프데이 패지지 상품에 스파 카페에서 3코스의 건강한 점심식사(healthy lunch)를 추가로 제공한다. 3코스 점심식사는 디핑 소스와 커민 쇠고기(Cumin beef wrap with dipping sauce), 기운을 돋워주는 해독 샐러드(Refreshing detox salad), 라벤더 아이스크림과 밀가루가 조금 들어간 초콜릿 케이크(Delicious flourless chocolate cake with lavendar ice-cream) 등을 제공한다. 풀데이 패키지는 1인당 18만8000원이다.

아야나 림바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호텔을 체크아웃 한 후, 시간이 남은 고객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파 의식과 건강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마지막 날 스파 패키지(Last Day Spa Package)를 많은 고객들이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야나 림바는 발리 공항에서 10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에 있으며, 총 면적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리조트다. 아야나의 장엄한 일몰과 바다 전망은 하얀 모래 해변과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인 림바 짐바란 발리와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림바와 아야나 두 곳의 모든 식당과 레크레이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셔틀 버스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명한 락 바, 프라이빗 해변, 11개의 수영장, 골프 퍼팅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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