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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종의 유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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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6 10:44
2014년 6월 6일 10시 44분
입력
2014-06-06 10:44
2014년 6월 6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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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DB
‘망종의 유래’
망종의 유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6일인 오늘은 망종이다. 망종은 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다. 양력 6월 6일경에 돌아온다.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달한 때로,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에 유래 했다.
망종에는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다. 이에 농가에서는 망종무렵이 일년 농사 중 가장 바쁜 시기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망종에는 ‘망종보기’라고 해서 망종이 일찍 들고 낮게 듦에 따라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친다. “망종이 4월에 들면 보리의 서(풋보리)를 먹게 되고, 5월에 들면 서를 못 먹는다”는 속담도 유래한 날이다.
‘망종의 유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농사에서 중요한 시기 구나”, “음력과 양력이 겹쳤네”, “현충일 태극기도 게양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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