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병에 빠진 펭귄, 동물에게도 나르시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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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8월 26일 1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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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병에 빠진 펭귄

공주병에 빠진 펭귄, 동물에게도 나르시즘이 있다?

공주병에 빠진 펭귄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19일 남극 네코항에서 촬영된 일명 ‘나르시시즘에 빠진 펭귄’을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공주병에 빠진 펭귄’이라는 제목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사진은 ‘앤서니 피어스’라는 사진작가가 촬영했다.

그는 남극 네코항에서 펭귄 한 마리가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넋놓고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해 카메라에 담았다.

앤서니 피어스는 "다른 펭귄들은 물만 마시고 곧장 자리를 떠나지만 유독 이 펭귄은 물앞에 남아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10여 분간 쳐다봤다"고 전했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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