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은 포기한 남자, 만약에 길에서 봤다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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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4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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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은 포기한 남자
절반은 포기한 남자
‘절반은 포기한 남자’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게시판에는 ‘아주 심심했던 내 친구’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성이 모발과 수염, 가슴털까지 절반만 면도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제목과 동일하게 아무런 의미없이 반쪽만 면도를 해 보는 이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절반은 포기한 남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절반을 포기한 남자, 왜 이런 짓을 한거지”, “절반은 포기한 남자, 눈썹은 안 포기했네”, “개성 넘치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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