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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초대형 골룸, 살아 움직이는 듯한 외모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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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30 15:41
2012년 10월 30일 15시 41분
입력
2012-10-30 15:21
2012년 10월 30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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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 초대형 골룸
‘12m 크기의 초대형 골룸’이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 대합실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괴물 골룸이 거대한 몸집으로 변신한 채 천장에 나타나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국제공항 건물 지붕을 뚫고 들어온 12m 초대형 골룸은 피터 잭슨 감독의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캐릭터 골룸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커다란 눈과 주름이 섬세하게 표현된 골룸은 역시 초대형 물고기들을 손으로 움켜쥐려는 역동적인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호빗’ 홍보 일환으로 설치된 초대형 골룸의 무게는 1.2톤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12m 초대형 골룸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륨의 고향이 뉴질랜드였구나”, “12m 초대형 골룸,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 “거대 골륨 친근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사진출처│웰링턴 국제공항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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