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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화장실 경고문, 불량 청소년에 ‘강력한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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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7-15 18:41
2012년 7월 15일 18시 41분
입력
2012-07-15 18:26
2012년 7월 15일 1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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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화장실 경고문 공개
누나 화장실 경고문이라는 인터넷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는 누나 화장실 경고문이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이란 게시물에는 “베이비들아 너희들이 누나 몰래 깨끗하게 표도 안 남게 흔적도 없이 완전 범죄로 담배를 핀다면야, 누나가 알 리 없어 다행이겠지만!”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특히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에는 “너희가 굳이 바닥에 침을 뱉고 담뱃재, 꽁초 등을 아무 데나 버리고 그러면 누나가 들어와서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불미스런 일이 생기지 않겠니?”라고 강한 경고가 들어 있다.
마지막으로 “이왕이면 안 피면 좋겠다만, 내가 일일이 쫓아다니면서 못 피게 할 수도 없는 것이니 만약 필거라면 깨끗하게 흔적도 없이 완전 범죄 부탁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지키지 않으면 바로 한 대 맞을꺼 같다”, “누나의 센스가 넘친다”, “누나가 참 박력 있으시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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