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18일 개최

  • Array
  • 입력 2011년 9월 15일 14시 37분


코멘트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6전이 18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 최고 종목인 헬로TV전은 강력한 챔피언 후보 밤바 타쿠(시케인)가 개막전과 제3전에서 우승하며 순항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제5전에 결장하면서 챔피언십 타이틀 경쟁에서 탈락했다. 이에 따라 챔피언십 타이틀의 주인공은 김의수와 안석원(이상 CJ레이싱)으로 좁혀졌다.

안석원과 김의수는 각각 104점과 100점의 포인트를 쌓으며 종합 3위 밤바 타쿠보다 각각 25, 29점 앞서 종합 1, 2위를 나눌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한편 제네시스 쿠페 클래스는 유경욱(EXR 팀 106)이 총 133점을 획득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2위 안석원(CJ레이싱, 102점), 3위 정연일(EXR 팀 106, 98점)이 뒤를 따르고 있다. 제6전에서 유경욱이 우승하면 자력으로 시리즈 챔피언을 결정짓게 될 가능성이 높다.

슈퍼 2000 클래스는 이재우(쉐보레 레이싱)가 사실상 챔피언을 확정지은 가운데 박시현(Ktdom)이 우승컵을 놓고 자존심 경쟁을 펼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serenowon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