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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아 교수의 6색 요가] 양팔 좌우로 학다리…집중력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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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6 08:08
2011년 3월 26일 08시 08분
입력
2011-03-26 07:00
2011년 3월 2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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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서 양팔을 높이 들어올린다.
2. 양팔을 내리며 왼무릎을 90도로 접어 올린다. 5초 정지, 좌우 교대 10회 반복.
3. 서서 양팔을 가슴 앞에서 앞으로나란히 한다.
4. 양팔을 수평으로 벌리며 왼무릎을 120도 가량 접어 들어올린다. 5초 정지, 좌우 교대 10회 반복.
공장의 굴뚝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고 필자의 딸이 묻는다.
“엄마, 저거 구름 만드는 기계예요?”
10년 전 꼬마가 작은 입술을 오물거리며 묻는 말에 부드러운 미소로 아이를 감싸 안았던 기억이 난다. 그렇다. 유아의 눈에 비친 공장의 굴뚝과 하늘로 올라가는 연기는 구름이 될 거라고 상상하기에 충분했다.
그토록 자그마한 여자아이가 이제는 어엿한 중학생이 되어서 친구처럼 느껴진다. 순수하고 창의력이 풍부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하지만 약육강식보다 더 심한 입시경쟁과 성적으로 모든 걸 평가받는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성적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지, 덕, 체(智德體-지육(智育)과 덕육(德育)과 체육(體育)을 아울러 이르는 말)’를 겸비해야 할 청소년들! 선진국으로 갈수록 체, 덕, 지로 향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오로지 지(智)만을 강요하는 듯하다.
건강한 청소년이 부강한 국가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는 사실을 기성세대들이 알아가기를 바란다.
※ 효과
1. 청소년기의 신체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자세를 만든다.
2.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컨디션을 회복한다.
3.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
4. 전신 운동효과와 더불어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 주의
1. 양다리를 각각 비교해보고 균형을 잡기 어려운 쪽을 더욱 많이 수련한다.
2. 외다리로 설 때 정면의 상방 15도 한 점을 응시하면 흔들림을 막을 수 있다.
글·동작지도 최경아
상명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MBC해설위원|국민생활체육회 자문위원
저서: 100일 요가(결코 아깝지 않은 내 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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