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등산화 ‘클로저’ 겨울철 산행 걱정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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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9일 07시 00분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겨울철 장거리 산행에 적합한 여성 트레킹화 ‘클로저’를 출시했다.

단열재가 추가된 겨울용 고어텍스의 사용으로 보온력을 극대화해 추위로부터 발을 보호하며, 내패딩의 고급스러운 퍼(Fur)를 사용해 밋밋한 등산화의 스타일에 고급화를 더했다.

발목 부분이 높게 제작돼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주고 발의 비틀림을 방지함과 동시에 여성 부츠 스타일로 만들어져 스타일리시하다.

안감에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발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흡수, 발산하는 것은 물론 외부로부터 물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준다. 천연 가죽이니만큼 방수성과 통기성 또한 뛰어나 표면이 젖어도 빨리 마르고 형태 변형이 작다. 블랙야크 상품기획팀 노영준 과장은 “발가락 보호를 위해 신발 앞 축에 토캡(Toe-cap)이 부착되어 있어 불규칙한 산길과 돌부리, 나뭇가지 등에 의한 신발 손상과 발가락 부상을 방지해준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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