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IR 데모데이, 딥테크 스타트업 해외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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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사업센터가 지원하는 딥테크 분야 창업기업 5개사가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IR 데모데이)-넥스트 스테이지: 글로벌 IR 포 그로우 스테이지 스타트업(Next Stage: Glibal IR for Growth-Stage Startups)(이하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IR 데모데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 명가’를 또 한 번 증명해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등이 주관한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IR 데모데이) / 사진=IT동아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을 포함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학교크림슨 창업지원단, 심산벤처스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IR 데모데이)는 1월 2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그랜드워커힐 컨벤션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과 주관기관, 그리고 투자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하지원 심산벤처스 이사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기술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기준으로 사업 전략과 성장 방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이라면서 “창업기업이 현재 위치를 점검하고 다음 단계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는 공식적인 검토의 장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IR 데모데이)에는 심산벤처스, TS인베스트먼트, 디에스엔홀딩스, 신한금융희망재단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창업기업 10 여개사가 참여했다. 창업기업당 발표 5분과 질의응답 3분 등 10여 분의 시간이 주어졌으며, 영어와 한국어로 나눠 운영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저스트핀은 심사위원으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는 등 관심을 모았다 / 출처=IT동아 우선 영어 발표에서는 ▲노바스퀘어 ▲앵커노드 ▲앨리스프로 ▲블랙후즈 ▲메디센싱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이 가운데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블랙후즈와 메디센싱이 눈길을 끌었다. 블랙후즈는 기업용 글로벌 AI 기반 심층 인터뷰(IDI)와 고객 분석 솔루션 ‘큐리에이아이(CURI AI)를, 메디센싱은 소리를 듣고 의미를 해석하는 고도화된 AI 기술을 각각 소개했다.
한국어 발표는 ▲저스트핀 ▲딥트리 ▲글루코메트릭스 ▲가람봇 등이 차례로 맡았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센터의 창업기업인 저스트핀은 인간 수준의 기억력과 공감 능력으로 사회적 고립·외로움 문제를 해결하는 자체 아키텍처 기반의 AI 컴패니언 챗봇 ’블루미(Bloomi)‘ 서비스를 소개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았다. 저스트핀은 해외 진출 시 각국의 문화와 대화를 어떻게 포착하고 반영하는 지부터 보안 대책까지 질문에 막힘없이 답변,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진형석 한국무역협회 부장은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및 사례‘를, 크루코리아 김성득 이사는 ’일본 기업과의 PoC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전한 만큼 호응도가 높았다.
장호원 저스트핀 대표는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IR 데모데이)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시야를 넓하는 계기도 됐다”면서 “네트워킹을 통해 더 많은 창업가, 투자자, 기관 담당자를 만났다. 일부 기업과는 협업을 논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행사를 마련해준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을 비롯한 주관사와 참여 기업 대표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은호 블랙후즈 대표가 큐리에이아이에 대해 영어로 발표하는 모습 / 출처=IT동아 이은호 블랙후즈 대표 역시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IR 데모데이)는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에서 연결해준 덕분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스타트업이 다양한 투자사를 따로 만나기가 쉽지 않다. 좋은 환경에서 여러 투자사와 창업가를 만날 수 있어 만족한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IR 데모데이)는 딥테크 창업기업들이 기술 경쟁력은 물론 글로벌 시장 적합성과 투자 매력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검증의 장이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업 전략과 IR 역량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망 딥테크 기업들이 글로벌 스케일업과 실질적인 해외 진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글로벌 IR 데모데이)는 글로벌 투자 관점을 기준으로 IR 구조를 정렬하고, 직접 발표 및 피드백까지 경험하는 실무 프로그램 ’글로벌 IR 레디니스 프레임워크(Global IR Readinss Framework)‘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IR 1대1 컨설팅 ▲글로벌 IR 인사이트 세미나 ▲IR 피칭 및 피드백 ▲오프라인 네트워킹 ▲IR 덱 정리 및 영문화 준비 지원 ▲온라인 데모 쇼케이스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인사이트 세미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월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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