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리닉 + 웰니스’ 결합한 초대형 의료 복합 단지 구축
황산화택병원·루체비타·메디시프트·한중창투 4자 협력
사진제공=루체비타헬스케어
뷰티·헬스케어 기업 루체비타헬스케어(Lucevita Healthcare)가 중국 대표 관광도시 황산시(Huangshan)에 대규모 K-메디컬 거점을 구축하며 중국 의료 관광 시장 공략에 나선다.
루체비타헬스케어는 메디시프트, 황산화택중서의결합병원(이하 황산화택종합병원)과 공동으로 중국 황산시에 ‘황산화택종합병원 by 루체비타’를 포함한 메디컬 웰니스 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매년 1억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황산시의 지리적 이점과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중국 정부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의료 관광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K-클리닉을 접목한 이번 사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조성되는 센터는 병원 내 ▲1,000평 규모의 ‘VIP 클리닉센터’와 병원 ▲2,000평 규모의 ‘황산화택종합병원 힐링센터’로 구성된다.
사진제공=루체비타헬스케어우선 병원 내 위치한 ‘VIP 클리닉센터’에서는 피부과, 성형외과를 비롯해 웰니스(항노화), 줄기세포 치료 등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루체비타헬스케어와 메디시프트의 브랜드 운영 노하우, 마케팅, 의료 기술력이 결합되어, 중국 현지 환자뿐만 아니라 황산을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K-메디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오픈 예정인 ‘황산화택종합병원 힐링센터’는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VIP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애프터 케어(After-Care) 공간으로 특화 운영된다. 시술을 마친 고객들이 외부의 시선에서 벗어나 안락한 환경에서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관광객과 고액 자산가(HNW)를 타깃으로 한 VIP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여, 단순한 치료를 넘어선 ‘토털 라이프 케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루체비타헬스케어와 메디시프트는 마케팅, 의료진 교육 및 시스템 이식,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황산화택병원은 의료 시설과 현지 인프라를 제공하여 3개 사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황산화택병원은 2027년 3급 병원(최상위 종합병원)으로 승격 예정이며, 황산시 대건강(Big Health)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참여사들은 해당 병원을 중국 내 K-클리닉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황산화택중서의결합병원의 김영귀(金永贵) 병원장은 “중국의 유구한 신안(新安) 의학 전통과 한국의 세련된 현대 의료 뷰티 기술의 결합은 전례 없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황산시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치유와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글로벌 의료 웰니스 랜드마크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루체비타헬스케어 관계자는 “황산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힐링과 의료가 결합된 글로벌 웰니스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며, “K-뷰티와 의료 기술을 앞세워 중국 내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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