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앱 사용자 수 120만명 돌파…한국 2위 AI앱 등극

  • 뉴스1
  • 입력 2025년 2월 4일 09시 35분


챗GPT 493만명·딥시크 121만명 순…뤼튼·에이닷 뒤이어

(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중국 스타트업이 만든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 딥시크가 단숨에 한국 2위 AI 애플리케이션(앱)에 등극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대상으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을 조사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1월 4주차 기준 사용자 수 1위는 챗GPT로 주간 사용자 수 493만 명을 기록했다.

이어서 올해 1월 말 출시된 중국 AI앱 딥시크가 121만 명으로 2위를 차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뤼튼(107만 명), 에이닷(55만 명) 등 국산 앱은 각각 3위, 4위로 밀려났다.

이어서 퍼플렉시티(Perplexity) 36만 명,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17만 명, 클라우드(Claude) 7만 명 순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AI 앱은 정보 검색, 텍스트, 이미지 등의 콘텐츠를 생성하거나 개인 비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대화형 AI 서비스를 기준으로 전용 앱이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진 촬영, 메모, 번역 등 특정 기능에 특화된 앱은 제외했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25-02-04 10:04:53

    남조선 개인 정보 탈탈 털린다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