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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진객’ 독수리·재두루미, 올해도 김해 화포천습지서 ‘월동’
뉴스1
업데이트
2024-11-17 22:33
2024년 11월 17일 22시 33분
입력
2024-11-17 22:32
2024년 11월 17일 2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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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수리 6마리, 재두루미 12마리 화포천서 관측
김해 화포천습지에서 관측된 재두루미 모습.(김해시 제공)
겨울 진객인 독수리와 재두루미가 올 겨울에도 경남 김해 화포천습지를 찾았다.
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독수리와 재두루미가 최근 한림면 화포천습지에서 관측됐다고 17일 밝혔다.
화포천을 찾은 독수리는 6마리, 재두루미는 12마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수리와 재두루미는 러시아나 몽골 등 유라시아 북쪽에서 서식하다 겨울에는 월동을 위해 한반도를 찾는 겨울 철새다.
화포천습지는 독수리와 재두루미 외에도 수많은 철새들이 찾는 철새 도래지다.
겨울철 따뜻한 기온과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먹이 활동이 용이한 월동지로 다양한 철새들이 화포천에서 겨울을 보낸다.
화포천습지에는 올해 초 독수리 400마리, 재두루미 150마리가 도래했다.
시는 철새 서식지 보호와 휴식공간 마련을 위해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사업, 철새 먹이주기 사업을 매년 진행하면서 화포천 도래 철새 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김해=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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