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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방심위, ‘尹 대파값 발언’ 논란 다룬 MBC 보도 민원 접수
뉴스1
업데이트
2024-03-26 13:58
2024년 3월 26일 13시 58분
입력
2024-03-26 13:58
2024년 3월 26일 1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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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가격 발언을 두고 벌어진 논란을 전한 MBC 보도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방심위 관계자는 “이달 20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관련 민원이 총 3건 접수됐다”고 26일 말했다.
앞서 MBC는 윤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대파 (한 단에) 875원이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언급한 것을 두고 온라인과 정치권 등에서 벌어진 논란을 보도했다.
당시 MBC는 “대통령이 고물가로 고통받는 민생현장을 냉철하게 파악해야 하는 자리에서 정부 행정성과만 설명을 들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도 전했다.
해당 민원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서 심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와 관련 방심위 관계자는 “아직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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