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부족한 고령층, 근육 키워야 ‘백세시대’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4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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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바로프로틴큐

노년층에게 근 감소는 암보다 더 큰 위협이다. 서울아산병원 연구팀이 약 3년간 65세 이상 1343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근 감소증이 있는 남성 노인은 사망 또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비율이 정상 노인보다 5배가량 높았다. 근육이 줄면 혈당 흡수와 배출 기능이 나빠지면서 당뇨에 걸리기 쉽고 관절과 뼈를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져 관절염과 골절 위험도 커진다.

문제는 70세 이후가 되면 근육량과 근육 강도 모두 그 이전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로 감소한다는 점이다. 이유 없이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계단 오르기가 어렵거나 쉽게 피곤하고 숨이 찬다면 근 감소증을 의심해야 한다. 고령층의 경우 단백질이 부족한 상태에서 운동만 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질 수 있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데 효과적이며 근육에서 분비되는 칼프로텍틴 단백질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국내 60㎏ 성인이라면 하루 약 72g 정도의 단백질을 채워야 하며, 이를 위해 달걀 10개나 우유 2000㎖를 매일 먹어야 한다.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은 같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근육으로 합성하는 능력이 떨어져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소화력이 떨어진 고령층이 음식만으로 단백질을 먹는 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조사 결과 65세 이상 남성의 절반, 여성은 3명 중 2명 가까이가 1일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은 종류에 따라 소화와 흡수 시간이 달라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초유 단백은 면역력 증진을 돕고, 산양유 단백은 근 성장에 필요한 류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소화가 용이해 중노년층에 효과적이다.

산양유 단백을 함유한 일양약품㈜의 ‘일양 바로프로틴큐’는 중장년층의 단백질 보충에 최적화한 제품으로 끼니로 섭취하기 힘든 단백질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35g 한 포에는 고함량 단백질 20g과 칼슘 등 6가지 핵심 기능성 원료가 들었다. 동·식물성 단백질의 균형도 맞췄다.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 단백과 산양유 단백은 근육 증진에 좋고, 식물성 분리대두 단백은 근육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일양약품㈜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일양 바로프로틴큐’ 4박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2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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