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할 ‘고통’ 변비, 대변 수분량 늘려야 쾌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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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컨슈머헬스케어 ‘장쾌장’
한국인 10명 중 3명 배변문제 겪어
변비 오래두면 면역력 떨어져 염증
알로에 추출물이 대장 활동에 도움

중·노년층에서 배변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식습관의 변화와 신체 노화에 있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주로 부드러운 음식만을 먹거나 소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식의 양이 너무 적거나 부드러우면 장 운동이 줄어들어 변비에 걸리기 쉽다. shutterstock
중·노년층에서 배변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식습관의 변화와 신체 노화에 있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주로 부드러운 음식만을 먹거나 소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식의 양이 너무 적거나 부드러우면 장 운동이 줄어들어 변비에 걸리기 쉽다. shutterstock
변비는 말 못 할 고통이다. 내보내지 못하는 답답함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배변문제는 한국인 10명 중 3명꼴로 겪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변비 환자 수는 최근 5년 새 약 13%가 증가했는데, 그중에서 40대 이상은 30%나 늘었다. 연령대별 분포에서는 70대 이상 고령의 변비 환자가 가장 많았다. 특히 노인성 변비는 증상이 크게 악화된 뒤에야 인식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노년층에서 배변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식습관의 변화와 신체 노화에 있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주로 부드러운 음식만을 먹거나 소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 장 기능도 노화에 의해 예전 같지 않은데 들어오는 음식의 양이 너무 적거나 부드러우면 장운동은 더 줄어 변비에 걸리기 쉽다. 요실금 등 배뇨문제의 걱정으로 마시는 물의 양이 적은 것도 원인이다. 불편한 곳이 늘면서 앉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늘고 신체 활동이 줄면 장이 수축해서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장의 기능도 떨어진다. 노인성 변비는 통증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데 작고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약해진 장을 자극해 장폐색증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장 건강을 잘 지킨다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줄어들며 장이 건강하지 않고서는 어떤 질병도 완치되기 어렵다. 음식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온 각종 유해물질과 위에서 미처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들이 장에 쌓이면 독소가 나오고 염증이 생긴다. 이때 염증을 일으키는 매개체가 뚫린 장벽으로 빠져나가 혈관을 통해 온몸을 돌아다니다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변비는 단지 더부룩한 불편함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사소한 불편함으로 여기고 오래 방치해서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장을 유지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특히 아침 기상 직후 공복에 물을 마시면 좋다.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히 하기 위해 매일 30분 정도 꾸준히 걸으며 실외 운동을 생활화할 필요도 있다. 배변할 때는 변기에 앉아 작은 발판 등을 발밑에 받치고 상체를 앞으로 숙여 변이 잘 나오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래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식품으로 ‘알로에 아보레센스’가 있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다. 대장이 수분을 과도하게 흡수하면 대변이 딱딱해져 변비가 된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적이다. 또 소장에서 유액배출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해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돕는다.

200세트 한정 구매 시 2+1 증정 이벤트 진행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한 ‘장쾌장’을 출시했다. 주원료인 알로에 아보레센스 외에도 장 건강에 좋은 차전자피 분말,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다시마 분말, 사철쑥 분말, 유산균혼합물, 퉁퉁마디분말 등이 들어있다. 하루 한 포를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원활하지 못한 배변활동의 괴로움은 겪어본 사람만이 안다. 장쾌장은 쾌변을 위해 이것저것 다 해보고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들에게 한두 번 섭취만으로 장 속까지 시원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서는 200세트 한정으로 장쾌장 2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헬스동아#건강#의학#보령컨슈머헬스케어#장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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