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역시 10월 출시한 아이폰13 시리즈는 공급 차질과 수요 증가로 인해 사전주문을 하고도 제품을 제때 받지 못해 길게는 한달 가까이 대기해야할 정도다.
애플도 “연말 성수기가 있는 4분기에는 지난해에 비해 탄탄한 매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만 차우드하리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상위 5개 브랜드는 공급부족이 없었더라면 훨씬 좋은 실적을 거두었겠지만 위기속에서도 공급망을 효율적으로 잘 관리해왔다”며 “삼성전자는 베트남 공장이 다시 정상적으로 가동되며 3분기 동안 직전분기 대비 20% 상승한 6900만대 를 출하했고, 새로운 폴더블폰 시리즈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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