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램상사, 식약처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취득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8월 11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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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램상사 제공
사진=㈜바램상사 제공
지난 달 11일 경주 1공장 개소… “바이오산업 사세 확장 나설 것”

㈜바램상사(대표 서재영)가 지난 7월 식품의약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바램상사는 물류, 판매·유통, 라이선스 비즈니스 운영 기업이다. 지난 달 11일 경주에 제1공장을 오픈했으며, 이번 식약처 허가를 계기로 설비와 인력 보강에 나섰다. 현재 국내 제약업체인 태극제약 및 카카오 협력업체 등과 계약해 일회용 마스크, KF 마스크 등을 납품하고 있다.

㈜바램상사는 헬스케어 3.0시대에 세계 바이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에 발 맞춰 글로벌 판매 및 유통 서비스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바램상사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만큼 식약처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를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 시대에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과 바램산업의 글로벌 진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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