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섭취로 지방 40% 감소… 운동 병행하면 효과 커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6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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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자 펩타이드 콜라겐 ‘포디바디’

여름이 다가오면서 몸매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굶으면서 빼는 다이어트의 요요현상을 경험한 이들은 보다 탄력 있고 건강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운동뿐 아니라 함께 섭취하는 식품들까지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우리 몸의 단백질 중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근육, 힘줄, 관절, 피부 등 신체를 구성하는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콜라겐 원료 업체인 독일 젤리타사에서는 12주간 30∼60대, 80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번, 1시간의 운동과 함께 콜라겐 섭취를 하게 했다. 지방은 40%이상 감소했고 무지방 체질량 증가와 근력 강화의 결과를 얻어 보디밸런스를 향상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콜라겐은 체중감소 연구와 근 손실 질환을 개선한다는 연구를 통해 특허도 출원했다.

최근 콜라겐은 각종 방송과 언론을 통해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많은 여성들이 콜라겐 제품을 섭취하고 있는데 제품을 선택할 때 중요한 것이 ‘저분자콜라겐’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먹는 돼지껍데기, 족발 등으로는 콜라겐의 분자량이 커서 흡수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분자가 큰 콜라겐은 몸에 흡수가 잘 안된다. 콜라겐은 체내에서 소화 효소에 의해 쪼개지며 펩타이드 형태로 바뀌어 인체에 흡수된다.

저분자 콜라겐의 기준은 5000돌턴 이하다. 돌톤은 단백질 등 고분자물질의 질량을 나타내는 단위로 수치적으로는 분자량과 같다. 최근 콜라겐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은 사실상 고분자 콜라겐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할 때 콜라겐 분자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콜라겐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생합성이다. 저분자 콜라겐이 중요하다고 알려지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이다.

콜라겐은 섭취 후 인체 내 각종 기관들과 생합성이 시작되는데 이때 제대로 합성이 이뤄지지 않으면 애써 먹은 콜라겐은 모두 몸 밖으로 배출되고 만다. 그래서 최근엔 저분자는 기본이고 콜라겐 생합성과 인체 세포타입을 최대한도로 활성화하는 최적화된 저분자 콜라겐들이 각광받고 있다. 또 비타민C를 함께 먹으면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는데 미국 국립보건원에서는 비타민 C가 활성산소를 제거해 손상된 세포를 재생하고 콜라겐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콜라겐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2L 이상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콜라겐을 포함한 모든 인체 조직은 수분이 부족하면 기능이 떨어진다.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나오는 파우더 타입 콜라겐 제품들은 콜라겐을 물에 타서 운동하며 마실 수 있도록 만들어져 나오기도 하므로 기호에 따라 평소 생활습관에 적합한 제품을 잘 선택해야 한다.

콜라겐은 먹기만 한다고 바로 효능을 볼 수 있는 의약품이 아니다. 꾸준한 섭취와 운동을 병행해야만 신체를 향상하고 몸매를 개선시킬 수 있다. 콜라겐 제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구매할 때는 꼭 제품 원료의 논문, 특허, 연구결과 등으로 검증된 제품인지 확인하고 알레르기 등은 없는 지 꼼꼼히 확인해야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포디바디는 보디토닝과 근력회복, 근육강화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독일 젤리타사의 보디 밸런스를 사용했다. 피부는 물론이고 체지방 감소 기능까지 있어 탄력 있는 신체 밸런스와 생기 있는 피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바이오액티브 콜라겐 펩사이드 공법으로 인체 내 콜라겐 합성 최적화로 흡수율을 높인 저분자 펩타이드를 사용해 국내 최고의 원료와 실제 효과에 집중한 만큼 12주 후에 놀라운 변화를 볼 수 있는 콜라겐 제품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헬스동아#건강#유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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