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레길] ‘어깨 회전근개파열’, 통증 있다면 조기에 병원 찾아야

  • 스포츠동아
  • 입력 2020년 3월 30일 05시 45분


한상엽 디딤병원 원장.
한상엽 디딤병원 원장.
‘회전근개파열’은 오십견만큼이나 빈번하게 나타나는 어깨질환이다. 어깨 통증 때문에 오십견을 의심하고 내원한 환자 중 회전근개파열 진단을 받는 50∼60대가 상당수에 달한다.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통증일 거라 스스로 진단하는 행동은 지양해야 하며 빠른 시일 내에 어깨통증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통증의 양상이 오십견과 비슷한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위로 들어올릴 때에 통증은 있지만 완전히 다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고 옆으로 누워있는 자세에서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한 번 손상된 경우 자연회복을 기대하기 힘들고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통증이 심해지고 운동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방치하면 점차 목과 팔까지 통증이 퍼지는 방사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2차 질환으로 발전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어깨통증이 자각된다면 초기에 어깨통증병원에서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은 초기에는 체외충격파 자기장치료, 조직복원 증식치료, 부위별 신경 차단술, 통증 완화 약물치료, 운동재활치료 프로그램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도 충분히 회복할 수 있다. 다만 회전근개가 완전히 파열된 상태라면 수술이 불가피할 수 있다. 어깨통증병원에서는 주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파열된 회전근개를 치료하며 파열 부위가 큰 경우 약간의 절개로 수술이 가능하다.

회전근개파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포츠 활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을 시행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킨 후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어깨를 둘러싼 근육이 강화되면 회전근개파열의 우려를 줄일 수 있으므로 꾸준한 어깨 근력 강화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권장된다.

한상엽 디딤병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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