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IP의 힘도 있고, 완성도도 제법 높은 편이니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쿠키런:오븐브레이크만큼의 든든한 매출원으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쿠키런:오븐브레이크가 그랬던 것처럼, 이용자들의 반응을 살피면서 계속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다. 데브시스터즈에서는 오래 준비한 만큼 기대감이 크겠지만, MMORPG 류에 쏠려 있는 지금의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예전과 달리 퍼즐 게임 장르에게 많이 혹독한 곳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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