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내음 전하는 미술전시 보러 오세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11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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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직원들이 ‘봄 볕 아래 전(展)’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광동제약 직원들이 ‘봄 볕 아래 전(展)’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광동제약, 이달 말까지 ‘봄 볕 아래 전(展)’ 개최
정선아·최원석 등 작가 7명 회화 20여 점 선보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봄 볕 아래 전(展)’을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봄’을 주제로 정선아, 최원석 등 작가 7명의 회화 총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한지나 비단에 그린 한국화를 재해석했으며, 따스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의 화풍에 꽃과 동물을 담아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긴다.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술작품을 통해 만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과 내방객들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 기회를 찾기 어려운 신진작가나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는 기성작가 등의 작품을 폭넓게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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