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확대 시행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7월 3일 05시 45분


보건복지부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2일부터 70개 보건소로 확대 시행한다. 연령제한은 없으며, 건강검진 결과 혈압·혈당이 높거나 복부 비만 등으로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목표를 정하고 모바일 앱으로 운동·식사 등을 관리받는다. 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담팀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운동, 식습관, 생활습관 등)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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