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오는 8일 '2017 G-Rank 서울'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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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6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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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17 G-Rank 서울' 시상식이 열린다.

2017 G-Rank 서울 시상식 이미지(출처=게임동아)
2017 G-Rank 서울 시상식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매달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해온 CJ E&M 게임채널 OGN은 G-Rank 시상식의 연말을 장식하는 '2017 G-Rank 서울'을 개최하고 올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한다.

'2017 G-Rank 서울'은 오는 8일 금요일 서울 상암동 e스타디움 14층 기가 아레나에서 저녁 5시부터 진행된다. 올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게임을 선정해 11개 부문에서 12개 시상을 진행한다. 게임 콘텐츠 박사, 게임 전문 기자, 게임 평론가, 해설가 등 게임 전문가 12명이 '2017 G-Rank 서울' 시상식에서 수상할 후보작들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분석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해외 게임을 포함해 중소 개발사, 인디 게임사 등 미래 국내 게임시장을 이끌어 갈 게임사들이 후보에 올랐다. 올해는 모바일 게임은 물론 PC 온라인게임의 흥행 등으로 수상작 선정을 위한 심사가 더욱 뜨겁게 진행됐다.

먼저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본상, 최우수상을 시상한다.

올해의 게임상은 1년 동안 화제성, 작품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여된다. PC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게임들에 대한 본상 6개에 대상까지 총 7개 상이 준비됐다. 이 외에도 글로벌, 마케팅, 심사위원상까지 3개 부문의 특별상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상 글로벌 부문의 경우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게임 한류에 큰 공을 세운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마케팅 부문은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게임에 수여되는 상이다. 또한 심사위원 특별상의 경우 국내 게임계를 위해 큰 공헌을 한 재단, 인물 등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상으로 의미를 더한다.

'2017 G-Rank 서울'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과 CJ E&M 게임채널 OGN이 주관하며 스포츠 서울과 스포츠 조선이 후원한다. '2017 G-Rank 서울'은 12월 8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TV 채널로 생중계되며 자사 온라인 플랫폼 TVing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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