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블소가 내 손 안으로 들어왔다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1월 16일 05시 45분


넷마블게임즈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M’.
넷마블게임즈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M’.
■ 모바일강자 넷마블, MMORPG 4종 출격

‘블소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시연
‘테라M’ 홍보모델 걸스데이 민아 등장


넷마블게임즈는 ‘테라M’과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 등 4종의 대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약 260여대 규모의 시연대를 마련한다.

테라M은 논타깃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 탱커와 딜러, 힐러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가 특징이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테라M은 이달 28일 정식 출시 예정이다. 18일 오후 1시에 넷마블 전시관엔 테라M의 공식 홍보모델인 걸스데이 민아가 방문할 예정이다.

세븐나이츠2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언리얼4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전작인 ‘세븐나이츠’의 30년 뒤 세계관을 풀어낸다. 시연대에선 세븐나이츠2의 에피소드와 레이드 체험이 가능하다. 에피소드에선 새로운 영웅 4종을 직접 플레이하며 세계관을 알아볼 수 있다. 레이드는 최대 8명이 실시간으로 대형 보스를 공략하는 모드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언리얼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으로 영화 같은 컷신과 스토리,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액션 등 원작의 강성을 담아냈다.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과 지역 점령전 등 차별화된 재미도 갖췄다. 지스타 시연대에선 4개 종족과 4개 직업군의 캐릭터로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투’, ‘경공과 용맥’, ‘대규모 오픈필드 세력전’을 체험할 수 있다. 오픈필드 세력전은 레드팀과 블루팀 양대 세력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경쟁 콘텐츠로 이번 지스타에선 30대30의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카루스M은 인기 PC온라인게임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액션과 스킬 연계 시스템을 앞세운 화끈한 전투가 특징이다. 언리얼엔진4로 고품질 그래픽을 자랑한다. 시연대에선 ‘지스타 전용 미니 에피소드’ 체험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스킬 액션 및 강력한 필드 보스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펠로우 시스템도 경험해볼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선 마궁사와 검투사 캐릭터가 공개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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