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데이트&이벤트] 10/18 붉은보석, 세트 아이템 제작 시스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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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18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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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은보석, 세트 아이템 제작 시스템 업데이트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에 세트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마력 주입 시스템 및 할로윈 네폰 크리처 6종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마력 주입 시스템을 사용하면 최대 5개의 원하는 장비에 원하는 옵션을 주입하여 세트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2피스, 4피스, 5피스를 착용할 때 마다 세트 효과가 증가되며, 각 장비를 최대 5단계까지 강화하면 세트 효과 이외에 강력한 추가 효과는 물론 고유 이펙트와 이름이 부여된다.

마력 주입을 하기 위해서는 3가지 등급으로 나뉜 마력 주입 도안서가 필요하며, 제작을 위해서는 접두사가 부여된 장비를 분해해서 얻을 수 있는 '마력의 가루'가 필요하다. 노멀 등급 도안서는 마력의 가루로만 제작이 가능하며, 레어 등급 도안서는 이계의 강화석이 필요하고, 스페셜 등급 도안서는 이계의 정수와 신규 필드 보스 드랍 재료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데프 힐스 서부 지역과 타트바 산 동부 지역에 650~680레벨 신규 사냥터가 1곳씩 추가했다. 이 사냥터에는 특수한 제단과 NPC가 존하며, 600레벨 이상 캐릭터가 NPC에게 말을 걸어 이상한 단지 5개를 소비하면 랜덤하게 보스 몬스터가 소환된다. 이 보스 몬스터를 3분안에 처치하면 스페셜 등급 마력 주입 도안서에 필요한 재료와 마력의 잉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붉은보석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붉은보석 이미지(출처=게임동아)

- 블레이드 & 소울, '황혼의 성전' 마지막 보스 '태천명왕' 등장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의 MMORPG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의 레이드 던전 '황혼의 성전'에 마지막 보스를 업데이트했다.

황혼의 성전은 블소 게임 내에서 가장 어려운 12인 레이드 던전이다. 최대 12명의 이용자가 협력해 도전 가능하다. 블소 이용자는 오늘부터 황혼의 성전에서 최종 보스 '태천명왕'을 만날 수 있다.

이용자는 4종의 보스 몬스터(결계천수, 섬천 대장군, 폭염갈기, 태천명왕)를 처치해 황혼의 성전을 정복할 수 있다. 황혼의 성전 공략에 성공하면 강력한 보상 아이템(신규 전설 무기 '태천', 속성 장신구 등)을 받는다.

블소는 태천명왕 업데이트를 기념한 '성전의 지배자' 이벤트를 1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보스 몬스터 3종(결계천수, 섬천 대장군, 폭염갈기)을 처치한 이용자는 '봉인된 태천 성장패'를 받는다. 최종 보스(태천명왕) 공략 보상은 신규 얼굴 장식 아이템(무쌍)이다.

블레이드&소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블레이드&소울 이미지(출처=게임동아)

- 액토즈소프트, '라테일' 가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자체 개발한 액션 RPG '라테일'에 가을을 맞이해 신규 콘텐츠 추가했다.

먼저, 신규 필드 '트레져 비치'를 공개했다. 폐허가 된 옛 유적지를 배경으로 한 '트레져 비치'는 200레벨 이상 이용자라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인어의 형상을 띈 '나가'와 '드래곤터틀', '어인' 등 다양한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4인 인스던스 던전 '트레져 케이브'를 함께 선보였다. 222레벨 이상 게이머에 한해 접근이 가능한 '트레져 케이브'에는 악명 높은 보스 몬스터 '닥터 SD'가 등장해 한층 치열한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신규 토템 슬롯을 추가하고, 배찌 5번 슬롯 아이템 및 브로치 등 신규 아이템 5종을 출시했다. 서브 시나리오와 퀘스트, 업적 등도 개편했다.

이 밖에도 게이머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의 문양 시스템을 개편한 '각인 시스템'으로 계정 내 모든 캐릭터에게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으며, '초월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 최고 레벨 달성 후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라테일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라테일 이미지(출처=게임동아)

- '로스트사가', 신규 용병 '육군보병' 공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에 진화용병 '육군보병'이 추가됐다.

강한 남성미가 풍기는 용병 '육군보병'은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일반 용병이다. 파괴력 넘치는 공격이 가능한 '기관총 연발사격', 순식간에 군용포대를 쌓아 상대방의 사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는 '진지 구축', 수류탄으로 일정 범위의 적들에게 스플래쉬 데미지를 입히는 등 다양한 공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진화를 통해 공격기술이 추가된다. 먼저, 1차 진화 시 좌우 이동이 가능하고 발사체 거리 및 속도가 증가한다. 여기에 2차 궁극 진화를 하면 엎드려 쏴 기술 사용이 가능하다.

'로스트사가'는 오는 25일까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접속 및 전투 시간을 달성할 때마다 '왕대박 돈주머니', '영구 장비보급', '차원조각 100개' 등을 지급한다. 또한, 주말에는 접속 시간 20분 달성 시 '차원조각 200개'를 받을 수 있고 이후 접속 40분과 60분을 각각 달성하면 '모션 뽑기상자', '모션 선택권'을 선물한다.

로스트사가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로스트사가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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