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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난마돌’은 어느지역 이름?…6년 전 중국에 악몽 준 그이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7-03 17:38
2017년 7월 3일 17시 38분
입력
2017-07-03 11:49
2017년 7월 3일 11시 4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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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중국 저장성을 강타했던 난마돌
한반도와 일본 반향으로 북상중인 태풍 난마돌(Nanmadol)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유적지 이름이다.
난마돌은 모두 92개의 크고 작은 인공섬으로 이루어진 해상유적으로, \'태평양의 베니스\'라고 불린다. 현지 언어로 \'사이의 땅\' 즉 \'하늘과 땅 사이의 장소\' \'땅과 바다 사이의 장소\'를 의미한다.
현재 쓰이는 태풍 이름 체계는 아시아태풍위원회의 14개 회원국이 제출한 이름을 번갈아 쓰는 방식이다.
14개 회원국은 한국, 북한, 미국, 중국, 일본, 캄보디아, 홍콩,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라오스, 마카오, 마크로네시아다.
아시아태풍위원회는 2000년부터 모든 태풍에 각 회원국의 고유 언어로 만든 이름을 번갈아 쓰기로 결정, 회원국들로 부터 10개씩 이름을 제출 받았다.
모두 140개 명칭이 모였으며 세계기상기구(WMO)는 이 이름을 제출국가 명칭의 알파벳 순서에 따라 차례로 태풍에 붙인다. 140개가 모두 쓰이고 나면 1번으로 다시 돌아간다.
태풍이 연간 약 30여회 발생 하기 때문에 140개의 이름이 다 사용되는데는 4~5년 쯤 소요된다. 따라서 같은 이름은 몇 년 주기로 계속 나오게 된다.
태풍 난마돌은 6년 전인 2011년 8월 3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만 첸탕강을 강타해 관광객 수십명에게 피해를 입힌 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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