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복부비만은 건강 적신호… 특수발효 보이차, 체내 찌꺼기 제거
갈산 하루 35㎎ 섭취해야 효과
중년의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등 중년 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복부비만은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운동 부족 등의 결과이지만 주된 원인은 기름진 식단이다. 중국인들이 기름진 요리를 즐겨 먹지만 건강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차를 마시는 습관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체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 효능이 뛰어난 보이차(푸얼차)는 중년 복부비만 관리에 탁월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건강관리 차 마시는 습관으로
보이차 한 잔에 들어있는 갈산은 1.06mg.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차로 갈산을 섭취하는 데 한계가 있다. 종근당건강 제공
중년의 건강관리는 건강 상태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체지방과 내장지방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과격한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기보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건강의 적신호인 중년 복부비만은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다.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대사증후군은 그 자체로도 건강에 위협적인 요소지만 당뇨, 고혈압, 혈액순환 등 건강을 직접적으로 저해하는 요인과도 연결된다.
복부비만 관리에 체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몸의 독소를 줄이는 보이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보이차는 중국인들이 즐겨 마시던 발효 흑차의 일종으로 다양한 차 중에서도 강한 풍미를 낸다. 푸얼(普이) 현 차시장에서 모아 출하해 푸얼차(普이茶)라고도 불리는 보이차는 특수한 발효 과정을 거치는데 건강 효능은 이 발효 과정에서 강화된다. 중국 청나라 의학서 본초강목습유에 우리 몸에 해로운 기름기를 제거하고, 숙취 해소 및 소화,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효능이 자세히 기록돼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다이어트, 동맥경화 예방, 노화 예방, 혈당 감소 등 기능이 다른 차에 비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보이차 추출물 복부비만 해소에 효과
보이차의 핵심 성분은 갈산이다.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은 우리 몸 안에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쌓여 있던 체지방도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한다. 보이차 추출물과 관련해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보이차 추출물이 과체중 및 비만 성인의 체중과 BMI 체질량지수의 개선에 미치는 효과’ 논문에서는 보이차 추출물이 체지방과 내장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은 12주 동안 비만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18명의 한 그룹은 보이차 추출물 1g을 매일 섭취하고, 다른 그룹은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보이차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은 섭취 8주 후부터 체지방 수치가 꾸준하게 유지됐으며, 12주 후에는 내장지방이 8.7%가량 감소했다. 이 실험은 고도 비만이 아닌 정상범위에서 조금 벗어난 비만자의 체지방과 내장지방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도 긍정적
중년 건강에 대표적인 위협 요소는 혈관 속 지방인 콜레스테롤이다. 몸에 필요한 좋은 콜레스테롤(HDL)도 있지만 우리 몸에 유해한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체내에 쌓이게 되면 혈관을 좁게 만들거나 막아버려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LDL이 혈관 벽 안쪽으로 파고들면 각종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피가 뭉치게 하는 현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보이차 추출물의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경계에 있는 평균 62세의 성인 4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각종 혈중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명에게 보이차 추출물 1g을 3개월 동안 매일 섭취하게 한 결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11.7% 감소(dl당 167mg에서 147.3mg로)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위험 수준에서 경계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이 밖에도 보이차에는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는 카테킨이 풍부하다. 차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카테킨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항산화란 몸속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가 몸을 산화시켜 세포를 노화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는 작용을 막는 것이다. 보이차에 다량으로 함유된 테아닌 성분은 카페인과 길항작용을 하면서 카페인의 흡수작용이 서서히 일어나게 도와주며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이차 추출물 ‘보이미락’ 출시
종근당건강이 출시한 보이차추출물 ‘보이미락’.보이차의 핵심 유효 성분인 갈산을 매일 일정량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다.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매일 갈산 35mg 섭취가 필요하다. 일반적인 보이차 1잔에는 1.06mg의 갈산이 들어 있다. 다시 말해 체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하루 33잔의 보이차를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차로 갈산을 섭취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건강기능식품기업 종근당건강에서 보이차 추출물 제품 ‘보이미락’을 출시했다. 보이미락은 하루 1g 1포 섭취로 33잔 분량의 갈릭산 35mg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이차 본연의 맛으로 풍미 가득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체지방 및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시킬 수 있다. 종근당건강은 보이미락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1000명에게 유통최저가 판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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