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아제라: 아이언하트' 최초 공개…모바일 MMORPG 명가 자리 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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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0월 26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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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은 금일(26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오는 11월 17일 막을 올리는 지스타 2016 B2C 전시관에 출품하는 자사의 게임 라인업을 공개하는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팀버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아제라: 아이언하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사진=게임동아)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사진=게임동아)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PC용 온라인게임 '아제라'의 리메이크에 가까운 모바일 MMORPG다. 모바일 MMORPG 임에도 불구하고 전투에서만큼은 MORPG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거대 메카닉 병기인 마갑기에 탑승해 치르는 호쾌한 전투가 강점이며, 80여 개의 스킬 체인 콤보와 속도감 넘치는 핵앤슬래시 전투를 구현했다.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사진=게임동아)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사진=게임동아)

또한,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콘솔게임이나 PC게임에서 만날 수 있었던 시네마틱 영상을 높은 퀄리티로 구현해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아울러 아제라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풀 3D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게이머는 자유롭게 시점을 전환해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소셜 요소도 '아제라: 아이언하트'의 강점이다.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사진=게임동아)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사진=게임동아)

'아제라: 아이언하트'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도 준비됐다. 전략 SNG의 요소와 RPG의 전투가 결합된 아지트 침략전은 수호용과 타워를 성장시켜 즐기는 PvP 콘텐츠로, 다양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길드간의 협동 플레이가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 외에도 게임에는 PC용 MMORPG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필드 레이드 보스, 아이템 경매장, 다양한 장치가 마련된 던전, 탱커과 딜러의 역할 구분은 물론 게이머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엔딩 등도 마련됐다.

'아제라: 아이언하트'는 오는 17일 지스타에서 최초로 체험 버전이 공개되며, 12월 CBT를 진행하고 연내 서비스에 돌입, 2017년에는 글로벌 서비스에도 나선다.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사진=게임동아)
웹젠 지스타 프리미어 (사진=게임동아)

웹젠 정연국 팀장은 "'뮤 오리진'으로 모바일 MMORPG의 기준을 세운 웹젠이 새로운 모바일 MMORPG '아제라: 아이언하트'로 모바일 MMORPG 명가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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