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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트위터 140자 제한 완화…사진·영상 위주 SNS 환경 대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20 11:49
2016년 9월 20일 11시 49분
입력
2016-09-20 08:53
2016년 9월 20일 08시 5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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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DB
소셜미디어 트위터가 ‘트윗 140자 제한’을 완화하면서 사용자들은 트윗에 사진과 링크 등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게 된다.
트위터는 19일(현지시각) 트윗 길이 140자 이내 제한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트위터가 길이 140자 이내 제한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아니지만 이 조치로 트위터 사용자들은 트윗에 사진, 영상, 투표 등을 더 많이 넣을 수 있게 됐다.
트윗 길이 140자 이내 제한 완화는 최근 트위터 사용자수 월 3억 명 수준에서 정체하고 있는 트위터가 후발 주자 인스타그램에 따라 잡히면서 마련한 대응책이다. 인스타그램이 재미를 보고 있는 사진·영상 위주의 소셜미디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인 것.
트위터는 올해 1분기 8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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